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는 '파이널 테이블'이 캐릭터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치열한 요리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렸다.
이 드라마는 최고의 한국인 요리사를 뽑는 '더 테이블: K 셰프 2026' 대회를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한국인 셰프들의 화려한 요리와 얽히고설킨 사연을 담은 드라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요리 매거진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비주얼로 세 주인공의 개성과 서로 다른 요리 철학을 담아냈다. 안효섭이 연기하는 강한, 홍화연이 맡은 최송이, 장률이 열연하는 차우진은 각기 다른 목표와 사연을 품고 요리 서바이벌에 뛰어든다.
먼저 CHRIS. K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베일에 싸인 천재 해외파 셰프 강한의 포스터에는 "요리는 나를 보여주는 유일한 방식이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자신만의 확고한 요리 철학과 자신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그가 감추고 있는 과거와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레스토랑 '파밀리아'의 오너 최송이의 포스터는 "질 수 없어요, 물러설 곳이 없으니까"라는 문구로 눈길을 끈다. 불의의 사건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복수 대신 요리 서바이벌을 선택한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국내 최고 레스토랑 '엑셉시옹'의 헤드 셰프 차우진은 "완벽한 요리는 우연히 나오지 않는다"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한다. 한 치의 타협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의 면모를 드러내며 강한과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디즈니+ 제공
사진=디즈니+ 제공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강한의 과거에 얽힌 비밀과 '더 테이블: K 셰프 2026'을 중심으로 충돌하는 인물들의 관계를 담아냈다. 영상은 어두운 공간에 홀로 앉아 있는 강한의 모습으로 시작해 불길에 휩싸인 집과 다급한 비명을 연이어 보여준다. 불길 속에서 울부짖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이를 마주한 현재의 강한이 교차하며 그가 품은 트라우마와 감춰진 과거를 암시한다.
이어 강한이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와 파밀리아와의 관계, 대회에 출전하게 된 배경을 묻는 주변 인물들의 궁금증이 이어진다. 주방에서 칼을 가는 강한의 모습과 그를 향한 날카로운 시선은 인물들 사이에 얽힌 갈등을 암시한다. 특히 강한을 거칠게 몰아붙이는 차우진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형성될 대립과 경쟁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예고편은 본격적인 요리 장면으로 이어지며 셰프들의 치열한 승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뜨거운 팬 위에서 구워지는 스테이크와 도마 위에서 빠르게 손질되는 식재료, 연기가 자욱한 주방에서 거침없이 움직이는 손길이 교차하며 요리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재현한다. 정교한 플레이팅과 제한된 시간 속에서 완성되는 음식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를 떠올릴 정도로 셰프들의 집념과 생존을 건 경쟁을 예고한다.
사진=디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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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즈니+ 제공"그래 봤자 고작 맛있는 한 끼일 뿐인데"라는 냉소적인 말에 이어 강한은 "요리라는 건, 만든 사람의 마음이"라고 말하며 음식에 담긴 진심을 강조한다. 여기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식을 만듭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주변의 견제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요리를 완성하는 강한과 그의 요리에 공감하는 최송이의 모습이 더해진다.
마지막으로 요리가 완성되고 심사 결과를 앞둔 듯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정면을 응시하는 강한의 눈빛과 '파이널 테이블' 타이틀이 등장하며 영상은 막을 내린다. 서로 다른 신념과 목표를 지닌 셰프들이 요리를 통해 자신의 세계를 증명하고, 감춰진 과거와 복잡한 관계 속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파이널 테이블'은 오는 25일 디즈니+에서 볼 수 있으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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