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34기 남성 출연자들이 자기소개를 통해 나이와 직업, 가족관계, 결혼관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275회에서는 솔로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남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그려졌다. 안정적인 직업과 경제적 기반부터 가족과의 관계, 자기 관리 방식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내며 호기심을 자아냈다.
먼저 영수 나이는 1989년생으로 만 37세이며, 충남 천안에서 거주하고 있다. 직업은 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와 감리 업무를 담당한다.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누나만 7명이라는 점. 여자 출연자들 입장에서는 시누이만 7명이 되는 상황이 될 수 있어서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대신에 영수는 누나들과 평소 자주 만나는 편은 아니며 가족 행사 때 주로 얼굴을 본다고 설명했다. 명절 참석도 자유롭게 하기로 각서를 작성했으며, 누나들이 오히려 눈치를 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영호 나이는 1991년생으로 만 35세다. 현재 일본 도쿄에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계 증권사에서 IT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평일에는 헬스와 수영으로 체력을 관리하고 주말에는 테니스를 즐기는 등 활동적인 일상을 보내고 있다.
2남 1녀 중 장남인 영호는 가치관이 비슷하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업무상 영어를 100% 사용하며 일본어 공부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해외 거주가 연애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현재 워킹비자로 일본에 체류하고 있지만 향후 연장이나 귀국이 가능하고, 외국계 회사의 휴가 제도를 활용하면 한국에서도 비교적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영식 나이는 1988년생으로 만 38세이며 서울 강남에 거주한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공급망 관리(SCM)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온 가족이 불교 신자라는 그는 명상을 꾸준히 실천하고 템플스테이에도 참여하는 등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위로 누나만 두 명이 있지만 자주 만나기보다는 가끔 전화로 안부를 묻고 명절에 인사를 나누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결혼 이후 가족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부 갈등에 대해서는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영철 나이는 1990년생으로 만 36세다. 약 10년간 학원 강사로 일한 뒤 현재는 행정직 7급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충남 논산에 거주한다. 직업의 안정성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으면서도 자기 관리와 내면을 가꾸는 노력 역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독서를 즐기고 주식 공부에도 열심인 영철은 다정하고 가정적인 면모도 드러냈다. 누나 두 명과 13살 차이가 나는 여동생이 있으며, 가족들과 이틀에 한 번꼴로 영상통화를 할 정도로 가깝게 지낸다. 귀여운 조카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서도 가족을 향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광수 나이는 1991년생으로 만 35세이며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며, 직업은 부동산 신탁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누나 두 명이 있고, 외국인 매형 사진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서울에 거주하는 누나들이 집안일을 도와주거나 반찬을 챙겨주기도 한다. 가족의 노후 준비가 완료됐다는 점도 언급했고, 마지막에서는 방송댄스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상철 나이는 1987년생으로 만 39세이며 충북 청주에 거주한다. S사 반도체 기업의 HBM 생산 라인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 주거 마련도 마쳤다고 밝혀 결혼 준비 측면에서 눈길을 끌었다.
상철은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며, 직접 상대방이 있는 곳으로 이동할 의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필요하다면 만나는 사람에 따라 별도의 거주지를 마련하는 방안도 열어뒀다. 나이 차이에 대해서는 연상은 두 살까지 가능하고, 연하는 나이가 어릴수록 감사하다는 취지로 이야기하며 웃음을 줬다.
앞서 서로 첫인상을 선택하며 출연자들의 호감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호는 현숙과 순자 순서로 호감이 있었고, 2파전을 벌인 현숙과 순자는 각각 영철과 영호, 영호와 영철과 영수에게 호감이 있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나는솔로' 275회에서는 여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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