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드라마 시리즈 '신병'의 세계관을 확장한 영화 '신병 더 무비: 군병원에 귀신이 산다'가 개봉을 확정했다.
'신병 더 무비: 군병원에 귀신이 산다'는 달콤한 휴식을 꿈꾸며 군병원에 입원한 신병들이 천국이라 믿었던 병원에 얽힌 끔찍한 소문을 마주하고,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익숙한 군 생활을 소재로 한 코미디에 군병원이라는 낯선 공간의 미스터리와 공포를 결합해 색다른 장르적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는 기존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들이 다시 등장한다. 김민호가 박민석 역을 맡았으며 남태우, 이정현, 장성범, 전승훈, 김희수, 김현규 등이 각각 최일구, 강찬석, 김동우, 임다혜, 최병남, 성윤모 역으로 출연한다. 여기에 류경수가 의문의 병사 유재훈 역으로 합류해 새로운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간호장교 유정연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정연은 그룹 활동과 별개로 연기 분야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단정한 모습으로 군병원에 등장하는 간호장교를 연기하며, 미스터리한 사건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을 모은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함께 공개된 퍼스트룩 스틸에는 환자복을 입은 신병들이 한곳을 가리키며 무언가를 발견한 듯한 모습이 담겼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배우들의 유쾌한 앙상블을 기대하게 하는 장면이다. 반면 홀로 창밖을 바라보는 유재훈의 모습은 서늘하고 묵직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인물이 감추고 있는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간호장교 유정연의 모습도 공개돼 새로운 캐릭터들이 기존 신병즈와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 관심을 끈다.
'신병'은 장삐쭈의 웹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실사 드라마 시리즈다. 현실감 넘치는 군 생활 묘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앙상블을 바탕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 2022년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2와 시즌3를 거쳐 지난 8월 시즌4까지 공개됐다. 군대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극장판은 기존 시리즈의 코미디와 캐릭터 간 호흡을 유지하면서 군병원에서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확장한다. 익숙한 신병즈의 귀환과 새로운 인물들의 합류, 코미디와 호러를 넘나드는 장르적 변화가 관전 포인트다.
'신병 더 무비: 군병원에 귀신이 산다'는 오는 12월 30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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