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9기 순자, 영식 '거절 공격'에 어리둥절

영식, 순자에게 관계 종결 선언했다가 낭패…무슨 일 있었나?

사진=SBS PLUS '나는 SOLO' 방송 캡처
사진=SBS PLUS '나는 SOLO' 방송 캡처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35회에서 영식의 이른바 '거절 공격'이 불발탄으로 돌아가며 웃음을 줬다. 순자에게 단호히 선을 그은 직후 현숙에게 직진했으나, 단칼에 거절을 당하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솔로나라의 밤이 깊어지면서 출연진들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고 긴박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식은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겠다며 평소 호감을 주고받던 순자를 따로 불러내 무거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영식이 순자에게 더 이상 여지를 주고 싶지 않다며 관계의 종결을 선언했지만, 정작 순자는 그런 사실조차 몰랐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본인의 감정만을 우선시한 영식의 독특한 대화법으로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도 실소를 자아냈다.

그렇게 영식은 현숙에게 일말의 가능성이 있는지 물었으나, "아예 안 된다"라는 칼 같은 거절이 돌아왔다. 영식의 당혹스러운 표정은 이번 회차의 가장 결정적인 장면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영식은 단 하룻밤 사이에 두 여성 출연자 모두의 마음을 놓친 최악의 결과를 낳았다. 반면 영철은 빗방울을 눈처럼 보이게 만드는 낭만적인 연출로 옥순의 마음을 흔들어 놓으며, 영식의 비극적인 상황과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이번 회차는 '지옥은 타인이다'라는 사르트르의 말처럼, 자신의 논리에만 갇힌 사랑이 얼마나 위태로운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결국 사랑은 일방적인 통보가 아닌 마음을 맞춰가는 과정임을 깨닫게 한다.

'나는솔로' 29기 영식 나이는 28세, 직업은 무역회사에서 해외 영업 중이며 순자 나이는 37세, 직업은 건설회사 분양관리팀에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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