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32기 돌싱 특집 영숙이 3표를 받으며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3일 방송된 256회에서는 '솔로나라' 32번지 출연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특히 영숙은 사전 미팅에서부터 도라지를 가져오고, 출연자들에게도 개별 포장까지 해서 갖다주는 등 높은 텐션을 보여줬다.
영숙의 말에 따르면 전남편 사무실에 입성하기 위해 각 지방의 별미를 반년 동안 정성껏 공수를 할 정도였다. 그렇게 6개월 동안 매일 만났지만 전남편은 결혼 생각이 없었고, 결국 시어머니가 될 분을 찾아가서 결혼을 원한다고 말했고, 바로 상견례를 했다고 한다.
영숙은 "프러포즈도 제가 했는데, 돈은 제가 벌어도 된다고 생각했다"라며 "신뢰 관계가 무너지면서 5년 사실혼 관계가 마무리됐다"라고 설명했다. 미소도 상큼하고 말투도 시원시원하지만, 스스로 남자 보는 눈은 없다고 한다. 누가 플러팅을 해도 알아보지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고장 난 것처럼 긴장하다가 갑자기 급발진을 한다는 것이다.
MC 데프콘은 "자기 객관화가 잘 되어 있다"라며 영숙의 쿨한 성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실제로 영숙은 '미리 보기' 영상에서 남자 출연자와 있을 때 뚝딱거리고 앉아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게다가 진지한 대화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코피까지 흘리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그런 영숙이 첫인상에서 3표를 받으며 인기녀가 됐다. 그녀를 선택한 영수, 영식, 경수는 공통적으로 영숙의 화사한 이미지와 시원스러운 미소를 언급했다. 대신에 경수는 생각보다 영숙의 높은 텐션을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성악과 출신이고 특기도 노래라는 점을 보면 관계 직업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오는 10일 방송되는 256회에서는 직업과 나이 등을 공개하는 '자기소개' 시간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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