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BE:FIRST의 멤버이자 배우 미야마 료키와 전 다카라즈카 가극단 출신 배우 카노 마리아가 사적으로 만난 사실을 인정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불륜 의혹까지 제기된 상황이지만, 양측은 배역 연구를 위한 만남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지난 22일 미야마 료키와 카노 마리아가 사적으로 여러 차례 만났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원작으로 한 일본 뮤지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보도 이후 양측은 같이 시간을 보낸 사실은 인정했으나, 연인 관계라는 의혹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작품에서 연인 관계를 연기하는 만큼 배역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었다는 취지다. 양측은 오해를 살 수 있는 행동을 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사과했다.
카노 마리아는 다카라즈카 가극단 출신 배우다. 지난 2010년 다카라즈카 음악학교 졸업 후 가극단에 입단했으며, 주조를 거쳐 2014년 화조로 이동했다. 같은 해 화조의 톱 여역에 올라 아스미 리오의 상대역으로 활동했다. 2016년에는 '한큐스미레 팬지회상' 여역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다카라즈카 가극단을 퇴단했다.
퇴단 이후에는 배우와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 2018년 TV아사히 드라마 '코시지 후부키 이야기'에 출연했으며, 2019년부터 닛폰TV 정보 프로그램 'ZIP!'의 특집 코너 리포터로도 활동했다. 2021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2024년 첫 임신 소식을 알렸다.
미야마 료키 역시 배우로 활동해 온 인물이다. 영화 '인랑게임: 데스게임의 운영인', '툇마루 러버즈' 등에 출연했으며 2021년부터 보이그룹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2025년 7월 활동을 종료하고 소속사 BMSG와의 계약을 마친 뒤 독립했다.
미야마 료키는 이전에도 사생활 문제로 일본 연예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25년 4월 주간문춘은 그가 유튜버 R짱과 과거 약혼 관계에 있었으며 교제 과정에서 금전 문제가 불거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진지하게 교제했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법령 위반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양측 합의로 관계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후 미야마는 배우 슈리와의 교제 사실이 알려졌고, 지난 2025년 8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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