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신영이 요요 현상으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이날 1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46회에서는 최근 요요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개그맨 김신영이 출연했다. 김신영은 지난 13년 동안 44kg을 유지했으나, 단 6주 만에 88kg으로 돌아왔다. 주변에서는 요요 현상으로 지적할 수 있었으나, 김신영은 마음이 편하다고 한다.
김신영은 "10년 유지하면 체질이 바뀐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더라"라며 "저는 기본값이 통통해서 음식이 들어오니까 세포가 격하게 환호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 '탄수', '고당'을 환호하며 웃음을 줬다. 그녀는 "다이어트할 때 스트레스 안 받은 줄 알았는데 먹기 시작했더니 세상이 편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김신영도 다른 여성들처럼 44kg이나 뺀 살이 아까웠고, 다시 몸무게가 돌아올 것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들 때문에 다이어트를 포기하기가 힘들었다. 44kg을 지키기 위해 저녁 6시 이후는 금식이었고, 흰쌀, 라면, 빵도 금지였다. 현미와 클레오파트라도 먹었다는 카무트까지 먹으며 다이어트를 유지했다.
사실 김신영이 다시 먹기 시작한 이유는 故 전유성 덕분이었다. 김신영은 "작년 9월 25일에 선배님이 작고하셨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짬뽕 먹고 싶은데 못 먹는다'라고 하시더니 '너는 먹고 싶은 거 다 먹고살아'라고 말씀하셨다"라고 전했다.
故 전유성이 그렇게 작고하신 이후에 김신영은 다시 어떻게 하면 행복할까 고민하다 먹고 싶은 것을 먹기 시작했다. 김신영은 "바로 초코케이크를 먹고 그다음에 라면, 입이 텁텁하니 비빔면, 마지막에 짜장 라면,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갑자기 살이 찌면 건강 문제가 올 수 있으나, 다행히 당 수치는 정상이라고 한다.
최근 김신영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발땀 템이라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다. 목욕용 땀 케어 로션으로 발뿐만 아니라 겨드랑이와 등에 땀이 많이 나는 곳에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진다. 그밖에 두피와 정수리에 신경 쓰기 위해 나온 제품도 유행이 되면서 '두피템'이나 '정수리템'으로도 불린다.
한편 김신영 프로필은 1983년생으로 나이는 43세,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