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수술 고백한 이지혜, 과거사 고백하며 눈물…서지영과의 만남까지

그룹 샵 해체로 힘들었던 이지혜, 이제는 당당히 100만 유튜버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캡처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캡처

그룹 샵의 멤버였던 이지혜가 과거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 46회에서는 맛있고 저렴한 메뉴들이 가득한 건대입구를 찾았다. 건대입구는 2000년대 초반 중국 교포들이 거주하면서 자연스럽게 차이나타운이 형성된 곳이다. MC 이영자와 박세리는 역대급 스케일의 양 요리를 자랑하는 맛집을 찾았다.

사장님은 내몽골 현지에서 조리법을 배워왔다. 한국인 입맞에 맞춰 연구를 한 끝에 지금은 최초의 양다리 전문점이 됐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한 이곳은 양다리를 국내산 참숯으로 10분 정도 초벌을 하여 '겉바속촉'하게 만든다. 손님들이 테이블 위에서 직접 썰어 먹는 방식이다.

예약 손님으로 찾아온 이지혜는 '관종언니'라는 이름으로 벌써 100만 유튜버가 됐다. 인중축소술에 실리프팅까지 하며 피부 관리를 한 덕분에 피부가 아주 좋다. 놀랍게도 이지혜가 처음으로 코 수술을 한 계기는 아버지였다. 아버지는 콧대가 높아야 도도하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개방적인 분이셨다.

그렇게 성형 수술을 했지만 자신이 실력파 가수라고 자신했다. Tell me Tell me와 Lying, 잘됐어 등 주로 이지혜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히트곡들이었다. 식사 중에도 MC들의 요청으로 노래를 불렀는데 전혀 손색없는 음색을 자랑했다.

이지혜는 샾이 해체할 당시에 불화가 있다는 소리가 나오면서 큰 고난을 겪었다. 이지혜의 유튜브에 전 멤버 서지영이 출연한 바 있었는데, 불화로 해체했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문제는 그렇게 해체가 된 뒤에 할 줄 아는 게 없다 보니 다른 직장까지 고려할 상황이 왔던 것이다. 지난 2005년 솔로 앨범으로 홀로서기를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가수 백지영이 투자자를 설득하면서 감성 듀엣곡으로 재도전했지만 또 실패하고 말았다.

앞날이 불안하고 막막한 시기라서 몸무게도 무려 45kg까지 빠졌다. 이지혜는 최근에 슬픈 눈으로 노래를 부르는 예전의 자신을 보며 "고생했다"라고 댓글을 달아줬다고 한다.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린 이지혜는 결국 말하던 도중에 눈물을 흘렸다.

직업이 세무사인 남편 문재완과는 소개팅에서 만났다. 이지혜는 "별 기대 없이 소개팅에 나갔는데 피지컬이 좋아서 생각보다 실물이 나쁘지 않았다"라며 "대화를 하니 좋은 사람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렇게 이지혜는 첫눈에 반했고, 남편이 적극적으로 어필하면서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한편 이지혜 프로필은 1980년생으로 나이는 46세, 소속사는 티엔엔터테인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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