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인, 이번에는 모태솔로 야설 작가 변신…영화 '체리보이' 크랭크인

이재인, 신예 김무준·장다아와 함께 청춘 로맨스 선보인다

사진=고포잇, (주)트윙클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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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배우 이재인이 영화 '체리보이'로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신예 김무준, 장다아와 함께 청춘 로맨스의 중심에 서며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체리보이는 서울 대학 진학을 꿈꾸며 몰래 야설을 써 돈을 모으는 강원도 시골의 모태솔로 여고생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서울에서 전학 온 남학생을 만나면서 솔직한 첫사랑과 성장통을 담은 청춘물로 기대를 모은다.

이재인은 문예창작과 진학을 목표로 야설을 쓰는 여고생 옥희 역을 맡았다.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밀도 높은 연기력에 더해 이번 작품에서는 개성 강한 청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

김무준은 IMF 여파로 지방으로 전학 온 남학생 리환 역으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장다아는 옥희의 절친 정숙 역을 맡아 활력을 더한다. 여기에 전소영, 박명훈, 강말금, 전석호, 유라 등이 합류해 탄탄한 연기 앙상블을 완성했다.

출연진 역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재인은 "현장이 유쾌하고 즐거워 재미있는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라고 밝혔고, 김무준은 "첫 영화 도전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다아 또한 "풋풋한 이야기가 어떻게 영화로 완성될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고포잇, (주)트윙클스튜디오 제공

이재인은 아역 시절부터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tvN 드라마 '노란복수초'로 데뷔한 이후 영화 '사바하'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주목받았고, 해당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SBS '라켓소년단'으로 지상파 첫 주연을 맡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확장했고, 최근 영화 '하이파이브'에서는 코믹과 액션을 넘나드는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성장해온 이재인이 '체리보이'를 통해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연출을 맡은 박현철 감독은 "청춘 배우들과 함께 싱그러운 작품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영화는 오는 24일 크랭크인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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