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임산부 한다감 "좋은 소식에 살도 붙어" 신랑 직업 뭐길래?

난자 냉동 보관부터 섭외 러브콜까지…예비 엄마 한다감의 유쾌한 근황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한다감이 첫아이 출산을 두 달여 앞두고 임신 근황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한다감은 이날 29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좋은 소식이 있어서 살도 더 붙었다"라며 녹화 기준 임신 7개월 차라고 밝혔다. 배가 나오긴 했지만, 다른 산모에 비해 덜 나온 편이라 함께 초대된 배우 윤미라도 신기한 반응을 보였다.

오는 9월 말에 출산을 앞둔 한다감은 태명도 공개했다. 그녀는 "태명은 찰떡"이라며 "늦은 나이 임신이라 아기가 찰떡같이 잘 붙어 있으라는 의미에서 지었는데 된소리 태명이 좋다고 해서 그렇게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첫 임신 소식을 전한 한다감은 방송에서도 '최고령 임산부'라는 수식어를 언급했다. "기사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서 섭외 연락이 왔다"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미운 우리 새끼, 라디오스타에서 모두 연락이 왔다"라고 전했다. 특히 '미우새'에서는 최고령 산모의 임신 비법을 알려 달라는 취지로 연락이 왔다고 한다.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에게 전수할 수 있다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임신 준비 과정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다감은 "30대에 미리 난자 냉동을 해뒀다"면서도 "막상 병원에서는 '안 써도 된다'라고 하더라. 예전에 냉동해 둔 난자는 그대로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또 "임신 소식을 전한 뒤 정말 많은 축하 전화를 받았다"라며 "이렇게 축하 전화를 많이 받아본 건 처음"이라면서도 "김구라와 김국진, 딱 두 사람에게만 전화가 안 왔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한다감은 지난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했다. 이후 SBS '명랑소녀 성공기', KBS '풀하우스', '서울 1945', '구미호: 여우누이뎐'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서울 1945'로 KBS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8년에는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개명하기도 했다.

지난 2020년에는 1살 연상의 직업이 사업가인 비연예인과 결혼하여 6년 만에 첫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 끝에 한 차례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현재 건강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한다감 프로필은 1980년생으로 나이는 47세, 지난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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