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최상엽, 소중한 인연 결실…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

8월 비공개 결혼식…팀의 첫 유부남 탄생

사진=루시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루시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LUCY(루시)의 보컬 최상엽이 결혼한다.

소속사 미스틱은 이날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LUCY의 최상엽 님이 오는 8월 소중한 인연과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있다"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미스틱은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가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결혼식 날짜와 장소 등 세부적인 내용 역시 공개하지 않았다.

최상엽은 결혼 후에도 루시 멤버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는 "최상엽 님은 앞으로도 LUCY의 멤버로서 변함없이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팬 여러분께 보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상엽은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루시의 프론트맨이다. 음악을 시작하기 전부터 기타와 인연을 맺은 그는 버스킹과 각종 가요제에 참가하며 실력을 쌓았고, YTN 버스킹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MBC '듀엣가요제'에 출연해 VIXX 켄과 함께 무대를 꾸몄으며, 인디 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 'ShowYourSong' 등에도 출연했다. 솔로 가수로 먼저 활동하며 싱글 4장과 미니앨범을 발표했고, '미녀 공심이',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다.

JTBC '슈퍼밴드'에도 출연할 당시에는 1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이후 루시의 새로운 보컬을 찾던 조원상의 눈에 띄면서 밴드에 합류하게 됐다. 루시는 신예찬, 조원상, 신광일에 최상엽이 합류하면서 현재의 팀 구성을 갖췄고, 2020년 정식 데뷔했다. 최상엽은 루시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솔로 가수로 먼저 데뷔한 뒤 밴드 멤버로 다시 데뷔한 이력을 갖고 있다. 루시에서는 특유의 청량한 음색과 따뜻한 보컬을 앞세워 팀의 음악적 색깔을 이끌고 있다.

데뷔 이후 ‘개화’, ‘조깅’, ‘아니 근데 진짜’, ‘히어로’ 등으로 사랑받으며 국내 대표 밴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2년에는 MBC '복면가왕'에 '찬 바람 불 때~ 제 노래 생각나게 해드릴게요! 핫초코'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창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한편 루시 최상엽 프로필은 1994년생으로 나이는 32세, 학력은 단국대학교 응용화학공학과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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