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이 10월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궁중 로맨스부터 코믹 액션, BL, 치정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5편의 신작을 통해 숏드라마 콘텐츠의 외연 확장에 나선다.
레진스낵은 레진코믹스의 웹툰 IP를 비롯해 유튜브 영상툰 등 다양한 원천 콘텐츠를 숏드라마로 확장하며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10월에는 각기 다른 색깔의 작품을 선보이며 장르와 원작의 범위를 넓힌다.
오는 22일 공개되는 '광안 : 세자의 여자'는 레진코믹스 대표 IP '광안'(글 육미화, 그림 소라, 원작 라혜)을 원작으로 한 궁중 로맨스다. 전쟁에서 만 명의 적을 베고 나라를 구했지만 아버지의 질투로 서궁에 유폐된 세자 이현과 그를 암살하기 위해 궁녀로 위장해 잠입한 자객 은우의 이야기를 그린다. 가짜 합궁과 가짜 연애를 시작하면서 거짓으로 시작된 관계가 진심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담는다.
배우 성준이 세자 이현 역을 맡았고, 가수 겸 배우 츄가 자객 은우 역을 맡았다. 문지훈은 이현의 호위무사 남휼 역으로 출연하며 김응수는 은우를 자객으로 길러낸 영상대감 역을 맡아 궁중 암투에 긴장감을 더한다. 조수향, 염승이도 함께 출연한다. 특히 궁중을 배경으로 한 화려한 공간과 의상, 검술 액션을 더해 숏드라마의 스케일을 확장했다.
'작전본부 우리집 : 요원들에게 점거당했다'는 레진코믹스 웹툰 '작전본부 : 우리집'(글·그림 청혈구)을 원작으로 한 코믹 액션극으로, 지난 1일 오후 5시에 전 회차가 공개됐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집이 하룻밤 사이 마약수사본부로 바뀌고, 수사 대상인 용의자가 주인공 상우가 짝사랑하던 꽃집 사장 성희라는 설정에서 출발한다. 자신의 집을 지키려는 상우와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요원 코드, 그리고 성희를 둘러싼 관계가 한 공간에서 얽히면서 코믹한 상황과 액션을 동시에 펼친다.
영화 '국가대표', '미스터 고' 등의 각색에 참여한 김현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정순범이 집주인 상우 역을 맡았으며, 민도희가 꽃집 사장 성희 역을 연기했고, 윤하빈이 요원 코드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8일 오후 5시에는 BL 로맨스 '수화 : 너를 듣는 방법'이 공개된다. 레진코믹스 제3회 세계만화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인 웹툰 '수화'(글·그림 커)를 원작으로 한다.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카페 점장 고요와 그의 목소리에 이끌린 아르바이트생 수화가 수어와 커피를 매개로 서로의 세계를 이해하며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린다. 말보다 손끝과 눈빛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섬세한 로맨스를 내세운 작품이다.
그룹 JUST B(저스트비)의 추시우가 수화 역을 맡았고, 도정민이 고요 역을 연기하며 김민혁이 고요의 곁에서 수화를 견제하는 오균 역으로 출연한다. 이순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골프를 소재로 한 치정 로맨스도 두 편 연이어 공개된다. '금귤이1 : 나쁜 X들의 필드'와 '금귤이2 : 두 여자 두 남자의 사정'이 각각 오는 15일과 29일 오후 5시에 전 회차가 공개된다.
두 작품은 현실 고증 기반의 골프 영상툰으로 알려진 유튜브 채널 '사회만화 Socialtoon'의 콘텐츠 'MZ 골퍼 금귤이'를 원작으로 한다. 웹툰이 아닌 유튜브 영상툰을 실사 숏드라마로 확장한 사례라는 점에서 기존 웹툰 IP 기반 작품과 차별점을 갖는다.
시즌 1 '금귤이1 : 나쁜 X들의 필드'에서는 골프장에서 인생 샷을 남기는 것을 즐기는 MZ 골퍼 금귤이 VIP 전용 탑클래스 CC에 들어서면서 사업가 상훈, 전설의 풀뱀 푸르밤과 얽히게 된다. 시즌 2 '금귤이2 : 두 여자 두 남자의 사정'에서는 금귤을 사이에 두고 재벌 스폰서 상훈과 동네 썸남 준영이 맞붙고, 한나까지 합류하면서 관계의 끝을 건 내기 골프가 펼쳐진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연출하고 '협상', '역린'의 각본을 맡았던 최성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백시원이 금귤 역을 맡았으며 이상우, 최여진, 김소희, 김은호 등이 출연한다.
이로써 레진스낵의 10월 라인업은 궁중 로맨스, 코믹 액션, BL, 골프 치정극 등 서로 다른 장르와 소재를 앞세운 5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레진코믹스 웹툰 IP뿐 아니라 유튜브 영상툰까지 원작의 범위를 넓히면서 숏드라마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레진스낵은 앞으로도 다양한 원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숏드라마를 선보이며 장르와 소재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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