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올 그린스'가 누적 관객 1만 명을 돌파하면서 주연 배우 미나미 사라와 데구치 나츠키가 한국 관객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입사 얼리버드픽쳐스는 '올 그린스'의 주연을 맡은 미나미 사라와 데구치 나츠키의 1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두 배우는 영상에서 "올 그린스 1만 관객 돌파! 축하합니다"라고 밝힌 뒤,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한국 관객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올 그린스'는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 눈부신 미래를 스스로 손에 쥐고자 하는 세 여고생의 작당모의를 그린 청춘 크라임 무비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마음 붙일 곳 없는 보쿠 히데미, 밝아 보이지만 말 못 할 사정을 지닌 미루쿠, 꿈과 재능의 갈림길에서 좌절하는 이와쿠마가 거금을 만들어줄 초록을 계기로 대동단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지난 6일 개봉 이후 실 관람객 중심의 입소문을 타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30 여성 관객층의 반응이 두드러지는 X에서는 영화 추천 게시글이 11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관람 이후 감상을 공유하는 글과 함께 상영관 확대를 요청하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관객 반응 역시 청춘 영화 특유의 에너지와 세 인물의 관계성에 집중되고 있다. 관객들은 "이것이 청춘이다", "청춘영화 너무 좋아서 눈물 난다", "싱그럽고 야무진 소녀들을 영원히 응원하게 됨" 등 반응을 남기며 영화의 여운을 공유하고 있다. 자발적인 추천과 N차 관람 흐름이 2, 3주 차 흥행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올 그린스'는 코야마 타카시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미나미 사라, 데구치 나츠키, 요시다 미즈키가 출연한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소개된 작품이다.
한편 '올 그린스'는 현재 CGV와 독립예술전용관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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